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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속내 2010.04.14

속내

from careless whisper 2010. 4. 14. 04:38


1.
흥미로운 장면을 보았다.
사람의 인연이 돌고 도는 것을 보면 참 경이롭지 않을 수가 없다.



2.
마음의 안정은 되찾았다.
그렇지만 그 뒤에 오는 민망함과 죄송함이 괴롭히네.
거짓말 안하고 한동안 좀 잠수를 타고싶다.



3.
무능은 죄일까?



4.
아무래도 죄가 맞는 것 같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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