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만한 소통이 존재하지 않는 관계는
벌써 관계라는 표현을 쓰는 것 마저도 사치가 아니일까.
여하튼 소통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가능할까?
가치관의 차이, 세계관의 차이,
물론 큰 그림으로는 불가능은 존재할 수 있다.
그렇지만 미시적 시야로 보면
결국 내면에는 배타주의와 이기주의
그리고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의 부재가 원인이 아닐까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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