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사랑할 수 있다고 자부했던 사람에게 조차
사랑을 주지 못하는 나를 보며
의지해야할 존재를 의지하지 않고
내가 가진 힘으로 우쭐대며
망각을 일삼던 나의 어리석음에 좌절하고
나의 '사랑없음'을 철저히 드러내 바닥을 보이게 하는 이 모든 상황에


겸손히.... 는 구라고
억지로라도 백기를 듭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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