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ational Symphony Orchestra의 12-13시즌을 여는 공연. 후원자들을 초대한 파티까지 합쳐진 공연이였던지라, 상류층 사교모임같은 로비 분위기에 잠시 문화충격도 왔었음.
사실 카르멘판타지때문에 질렀던 (그것도 한 반년전엔가) 거나 마찬가지인 공연. 어차피 막귀라 연주와 지휘에 대한 평을 할 정도는 아니고.. (1) 좋아하는 곡을 (2) 내가 알 정도로 유명한 연주자가 하는 (3) 라이브라는 사실만으로 즐거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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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EETHOVEN - Overture to The Creatures of Prometheus
MENDELSSOHN - Concerto in E minor for Violin and Orchestra, Op. 64
SARASATE - Carmen Fantasy, Op. 25
STRAUSS - Suite from Der Rosenkavali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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