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채찍'에 해당되는 글 1건

  1. 비상계단에서 쭈구리 2011.06.15


결국엔 말도 안되는 히스테리만 부린 내 탓.
결국엔 그런 나의 상태를 파악해주지 못한 네 탓. 

이런저런 잡념에 빠져있다가 
계기(채찍) 없이 움직일 수 없는 내가 한심하기도 하고
인간답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.

혼(채찍)나지 않기 위함이
많은 경우 내게는 동기부여가 되곤 하지만,
역시나 큰 일(채찍)을 겪지 않으면 변하지 않은 것도 사실.

 

'careless whisper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말랑말랑  (0) 2011.06.27
고뇌와 번뇌의 시간  (0) 2011.06.20
소통불가  (0) 2011.02.10
완전 최근에 하는 고민 하나  (1) 2011.01.13
recalling autumn  (0) 2011.01.05
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