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루한 내 몸에 운동의 단비를 내림으로 인하여 오히려 더 망가진 신체리듬 및 맛간 호르몬분비.
기분 또 어찌나 안상큼 안달달 안평안 안유쾌 한지
벚꽃이 짐과 함께 내 정신도 땅밑에 묻어버린 느낌이었다.
브아솔 노래로 더 슬픈 척도 해보고
스티비원더 노래로 내 맘을 달래보기도 하고
프린스와 마이클잭슨으로 업 시켜보다가도
결국 지금 나를 치유하고 있는 건 빛돌이들의
"Why so serious 다 잘 될 거야" 한 마디라는 사실?
"Baby 날 어떻게 생각해 Baby 어떻게 생각해" 라고 부를 때마다
나도 모르게 무언의 대답을 하게 만드는 그대들은 진정 수많은 누나들의 엔도르핀이구나.
이거시 샤이니 매직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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