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을 쓰는 행위

from careless whisper 2015. 7. 31. 22:46


내가 생각하는 것을 글자로 옮겨주는 기능이 빨리 실용화 됐으면 하곤 한다. 꽤 오래전부터 바라왔던 것 같은데 아직도 안나오네? 그게 가능했다면 나의 생각을 더 잘 적어놓을 수 있을텐데. 나의 감정과 그때그때 느낀 것과 생각들을 더 저장하고싶은데, 흐르게 내비두지 않고 기록할 수 있을텐데.


결국 글을 쓴다는 것은, 그것이 정리든 사색이든 창작이든 간에 펜을 들거나 자판 앞에 앉아 직접 시간과 노동을 들이는 사람에게만 그 수고를 감안하는 자에게만 허락되는 행위인 걸지도. 7/24/2015


아니면 대필을 고용해?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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