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수가 실제로 가지고 온 구원에는
엄청난 차이가 있었음을 알기에
우리가 어떤 것을 구해야하는지
무엇이 우리가 품어야 할 옳바른 소망인지를 알기에
더 기도를 하지 못하겠다.
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 나라를 읊으며
참된 천국은 고통 속에도 있을 수 있다며
지금의 "여러운 상황"이 지속될거라 저주를 할 수도 없으며
하나님을 믿으면 무조건 지금 처해있는 그 세속적 억압에서
구원을 얻을 것이다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.
어디가 당신의 바닥인지 나는 더 이상 알고싶지 않다
라고 언젠가 부르짖던 나의 탄식이 뇌리를 스친다.
정녕 이 상황에 끝은 존재할 수 없는 것일까.
모세나 요셉이 겪었던 유기한적 연단이 아니라는 것인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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