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회사생활'에 해당되는 글 3건

  1. talk like a pirate day 2012.09.21
  2. a sweet reminder 2011.08.19
  3. 두통 악화 2011.08.10

talk like a pirate day

from hur cosmos 2012. 9. 21. 11:00


크리스피 크림 3 다스. 겟!


talk like a pirate -> 1 piece

dress like a pirate -> 1 dozen


농담삼아 가보자 했던 것이 결국 변장으로까지 이어졌다.

저러고 나갔는데 사무실에서 크리스피까지의 1.5 블락 사이에,

걸어서 채 2분도 걸리지 않는 그 와중에 교회 지인을 마주쳤다는 후문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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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 sweet reminder

from hur cosmos 2011. 8. 19. 06:37




현재 내 사무실 컴퓨터 배경화면은
올해 슼 jj에서 찍은 단체사진이다. 

바꿔놓은지 한달 가량이 지났는데 
바탕화면을 자주 바꾸지 않는 내게는 이 사진 또한
상당히 오랫동안 이 자리를 지켜주지 않을까 싶다. 

일 하다 말고 이 사진을 보게 되면 굉장히 마음이 애뜻해지곤 한다.
그러다 한명 한명 얼굴을 유심히 쳐다보고 이름도 불러보고.
모르는 이름보다 아는 이름이 더 많음에 혼자 뿌듯해도 하고.ㅎㅎ 

사람 얼굴보다는 책 상위의 물건들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음이 아쉽기도 하고
뒤에 서있는 형제 몇 명은 합성한 것 같은 위화감도 들지만
참 모두들 표정이 살아 있는 사진인 것 같다 :) 

오늘은 야근을 해야해서, 힘에 엑스트라로 더 필요한 하루인데
이 배경이 오늘은 특별히 더 내게 참 많은 에너지를 주고 있다. 

휴 그나저나 배경 아이콘 정리를 하고싶은데, 엄두가 나질 않네..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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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통 악화

from careless whisper 2011. 8. 10. 10:11

상식과 효율성과 인정보다는 체계성과 정확함 그리고 무엇보다 이익이 우선시되는 곳. 
직장 생활이야 원채 활기차고 즐겁게 하는 편에 속하진 않았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울컥했다.
내가 진짜 여기서 뭔 짓을 하고 있나 싶어서.

몸 상태가 썩 좋지만은 않은 이번 주, 덕분에 어지럼증이 악화 된 것 같다.
목요일 쯤엔 정말로 좀 쉬어야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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