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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같은 맘 2012.12.27
  2. wake no aru chinmoku 2012.12.20
  3. doomsday 2012.12.15
  4. Belated KBS Thanksgiving Chain Mail 2012 2012.12.08
  5. 고작 스물넷, 한계? 2012.12.07
  6. 天高[水]肥 2012.11.29
  7. 마이윌 오버 유어윌 2012.11.17
  8. Harpers Ferry, WV 2012.10.31
  9. 천고마비 총각김치 2012.10.21
  10. 당신의 주일은 안식을 가져다줍니까? 2012.10.16

같은 맘

from all the misc 2012. 12. 27. 07:17

같은 맘을 주었더라면 곁에 있을까
더디기만 한 사랑은 이제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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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ake no aru chinmoku

from careless whisper 2012. 12. 20. 10:50

하고싶은 말은 많으나 말을 많이 하지 않으려고 한다.

새 역사는 쓰여졌으나 새 시대가 열리는 건 쉽지 않았구나.


그렇지만 나는 분명히 대한민국은 성장중이라 믿는다.

비록 그 속도가 미친 듯이 느리지만.

그리고 지금은 성장통을 겪고 있는 것이라고.

미시적으로는 up&down의 타격이 크게 와닿을 수 밖에 없는 것이지만서도.


앞으로의 5년동안 우리 국민들도 더 나은 그릇이 되어야 한다.

그리고 이 5년이 결코 끝이 아님을 기억해야겠지.


"주님께서 한국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시고 '공의와 인자' 안에서 하나의 공동체로 새롭게 거듭나게 하시길 간구드린다."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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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omsday

from survival diary 2012. 12. 15. 12:23

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,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되기를 원하네
라며 내가 호흡하는 그 순간순간마저도 주께서 영광받으셨으면 좋겠다 했던 순수함은 어디갔나요.

어쩌면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있는 이번 학기 캠퍼스에서의 모임.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었던 유일한 고정 멤버하고의 성경공부. 이 친구의 존재가 너무 당연하고, 원래 우리의 관계는 가르치는이-가르침받는이가 아니라 상당히 동등한(...) 사이여서 오히려 내가 한발 짝 물러난 감이 내내 있었다 (遠慮気味?). 

성경공부때는 나도 한 고집하고,  너도 한 고집 하다보니 충돌하는 일도 적지 않아 있었다. 막상 같은 이야기를 다른 언어로 했던 것 뿐인데도 그 친구의 부족한 부분과 서투른 부분을 충분히 감싸주지 못했던 것 같다. 상대적으로 나보다는 캠퍼스를 향한 마음이 더 현저한 그 마음에 부응해주지도 못했다. 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캐어 대상이었는데, 정말 무엇 하나 해준 것 없이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버렸네. (도대체 나는 얼마나 많은 핑계들을 체비한 채로 사는 것일까. 해야 하는 일을 하지 않는 거에 대한 핑계는 무대한으로 댈 수 있는 것 같다.)

캠퍼스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과, 그 친구를 향한 염치없음과, 더 같이 힘내지못한 것에 대한 미련이 이제야 내 가슴을 친다. 이런 눈물을 어찌나 기다렸던가. 마무리를 지을 때가 되니 이제야 나를 괴롭힌다. 학기 내내 열과 정을 잃은 듯 한 내 모습이 참 낯설었는데 이제야 정상적(?) 현상이 나타났다.

근데 더 속상한 건 결국 이것도 일시적인 감상으로 끝나버릴 거라는 사실이다. 아무리 통곡을 하며 빌고 찢어지는 듯한 가슴을 안다가도, 나는 감정을 발산함과 동시에 그 결심을 날려버리는 고작 그정도인 여편네니까.. 

네 걱정을 하다 내 걱정으로 끝나는 이 패턴도 여전하고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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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뭐 그렇게 힘들다고 맨날 징징대며 살지만, 나가떨어지지 않고 하나님 나라 소망하게 하심  감사합니다
2.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게 경험하게 하심 감사합니다
3. 늘 나를 향해있던 시선이 아주아주 조금씩이지만 다른 이들 향하게 하심 감사합니다
4. 가정이라는 작은 하나님 나라 함께 가꿔나가고픈 분 만날 수 있게 해주심 감사합니다

ㅎㅅㅈ 드림 (GU, DC)


붙이지 못한 편지 ...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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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작 스물넷, 한계?

from survival diary 2012. 12. 7. 13:40

내 한계성에 부딪혀 백기들기에는 내가 아직 너무 젊지 않나 싶은데.. 내 자신이 이리도 심하게 control freak이었나 느낄 정도로 나의 유한함, 무능함, 의지 없음, 의욕 없음이 고스란히 노출당하고있다.


과연 이게 진정 나 한계점인 것인지, 아니면 몸을 사리기 위해 나도 몰래 엄살을 부리고 있는 것인지 분간이 서지를 않는다. 나는 조금 더 잘 할 수 있고, 조금 더 힘 쓸 수 있고, 아직 최선을 다한 것 같지 않은데.. (이것은 결코 겸손이 아니라 내가 내 그지같이 살고 있는 꼴을 알고 있는 것 뿐이다.)


근데 요 최근 몇달동안 내가 조금씩 깨닫기 시작한 것은 "나는 조금 더 잘 할 수 있다" 생각했던 분량도 어쩌면 내 교만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것이다. 어쩌면 내 capacity는 처음부터 고작 이 정도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점.


지금 이 시점에서 내 한계를 인정하면 내가 loser가 될까봐, 내 나태를 "내 한계"라는 명목 아래 정당화시킬까봐 나는 계속계속 고집을 부렸는데, 이제는 마음 뿐 아니라 몸도 따라주지를 않는 걸 보아하니 무언가가 바뀌어야 하는 시기가 온 건 맞는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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天高[水]肥

from footprints 2012. 11. 29. 02:25

바야흐로 천고[수]비의 계절이었다. 야식테러범이라던가 맨날맨날 외식하러다니는 이미지의 탈피(?)하기 위해 페북에 야심한 시각 음식사진을 올리는 것을 관뒀다. 나 증말 평상시에는 한 달에 외식을 한,두번 할까말까 한데☞☜ 그렇지만 이번 가을은 출타도 하고, 이것저것 눈과 혀가 즐거운 계절이었다. 11월동안 먹은 음식 사진 대방출.


in Boston




@ Daily Catch

The North End 라고 불리는 이태리타운에 있는 가게. 레스토랑이 정말정말 자그만한고 전-혀 fancy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추운 가운데 줄 서서 먹는 곳. 시킨 건 세우 애피타이저ㅠ0ㅠ랑 먹물스파게티ㅠ0ㅠ0ㅠ였는데 증말 맛있었다. 특히 먹물스파게티는 여기 명물인 듯! 다음에 또 오게 되면 옆테이블에서 자주 보이던 랍스터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파스타를 시도해보고싶다. 




@ Cafe Vittoria @ Modern Pastry

카페에서 핫초코 시키고 테이크아웃한 디저트 뜯기. Modern Pastry라는 곳에서 카놀리를 사왔는데, 2011년에 처음 보스톤에 갔을때 갔던 또다른 카놀리집 Mike's Pastry 건너편이었다. (Mike가 더 줄이 길고 유명하니 나도 들렸던 것 같은데.. 굳이 DC랑 비교를 하자면, 마잌은 조지타운 컵케익, 모던은 베익&와이어드의 명성과 비슷한 듯 하다) 


후에 사진 올리고 보니 아는 동생이 "언니 Modern 다녀왔을 줄 알았어요+_+" 라며 대신 흥분해줌. 난 이 곳의 존재조차 몰랐는데 좋은 투어가이드를 둔 덕분에 여행 내내 횡제했다^^  위의 레스토랑에 이어 카놀리집은 둘 다 캐쉬온리. 이 동네는 캐쉬온리가 보편화 됐나..ㅎ




묵었던 친구의 집은 교통편이 환상적인 곳이었다. 주일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내가 갖고온 인절미를 꾸워주고 에스프레소 내리고 여차여차 아침을 또 차려준 그녀. 한 때 그녀의 룸메로 신세질 적, 아침을 해주던 그 친구 뒷모습에 제대로 ♡_♡ 반했던 기억이 새록새록. 




@ Kaze Shabu

보스톤은 샤부샤부가 유명한데가 많은가? 친구가 완전 빠져있다며, 추운 날을 마무리하기엔 최고라고 간 샤부샤부집. 중국? 사실 이미 저녁을 가볍게 얻어먹은 후였음에도 불구하고.. 밥을 2차를 달렸다. 정말 배터지게 먹어서 햄볶햄볶.



in New York




@ Oh Taisho

정말 많이도 시켜먹은 날. 보스톤-뉴욕을 2주연속으로 다녀오는 강행군. 너무 보고싶었던 고등학교친구들에게 전하고픈 소식을 직접 가서 전할 수 있는 행복한 날이었다. 다 먹지도 못할 정도로 심히 많이 시켜먹은 바람에 향후 참 고생을 많이 했. 그리고 이곳은 여전히 한국 사람이 득실거렸다ㅋ





@ Cha-An

작년 가을에 허겁지겁 와보고 유독 또 마음에 미련이 남아있던 찻집. 한국사람이 원채 많은 가게인데다가 늘 손님도 많다 하고, 또 여기도 캐쉬온리$$$$임에도 불구하고, 녹차맛에 또 약하고 일본 것에 남들의 몇배는 약한 나에게는 critical hit인 곳이다. 달지 않은 맛차크림이 들어있던 모찌랑 젠자이 (팥젤리+사케아이스크림+녹차소스) 나눠먹음 :)




@ Leng Thai

아스토리아에 있는 친구 집에서 묵고, 다른 곳에 브런치를 먹으러 갔으나 줄이 너무 길어(...)서 장소이동. 괜찮다던 타이레스토랑에서 브런치로 먹을 줄 생각지 못한 메뉴(duck salad)를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대성공! 친구 하나가 브런치메뉴로 볶음밥을 시켰는데 브런치가 특이한게 음료수를 세 잔을 받을 수 있는 세트메뉴. 마침 우리 셋다 원한 음료도 달라서 셋이 나눠먹기 아주 좋았다 ㅋㅋ




@ Lady M Boutique

지난 여름에 뉴욕에 갔을 때.. 벼루고 벼루던 이 곳에 가서 여자 둘이 케익 두조각 + 음료 두잔을 음미 하며 먹는다고 몇 시간을 질질 끌었더라 -_-; 그때는 signature crepe cake들을 먹었는데 이번엔 ... 사진으로만 감상하던 바나나밀피유가 떡하니 그 자태를 뽐내고 있었기에 냉큼 집어왔다ㅜㅜㅜㅜ 그리고 몽블랑 to go. 아 진짜 이것들 다 먹으니 이제야 여한이 풀린 것 같다. 비싼 것들. 그렇지만 이쁘고 만난 것들. 함께 동행한 친구 두 명과 센트럴파크에서 시식. 유독 포근하던 덕분에 여유로운 오후를 누렸다.




@ Laduree

언제부턴가 뉴욕에 올라갈 때 마다 Hunter College쪽으로 예배를 드리러 가게 된지라, 그 근처에 있는 라뒤레를 도저히 안들를 수가 없다. 생각이 없다가도 꼭 들르게 된다. 근데 이번에 다녀오고 나니깐 한국 신세계에도 연다는 허무한 소문이..ㅋ 원래 케이스보다는 양! 을 외치는 나지만 175주년 패키지 박스가 너무 예뻐서 그 디자인에 넘어가버렸다ㅜㅜ 고작 6개 사고 그 돈 내는 날이 올줄이야..ㅋ




in DC



from Dallas, TX

빼빼로데이라 받은 빼빼로. 땅콩크림맛과 하트무늬딸기(!!!!!)가 새로웠다. 생각지도 못한 비상식의 등장에 어찌할 바를 몰랐으나, 원래같으면 쟁이고 쟁이고 아끼고 또 아껴먹는 나임에도 불구하고 11월이 지나기 전에 다 끝내버림.




@ New Orleans Po Boy Shop

사진은 비루하나 나름 이 가게의 인기 weekly menu인 잠발라야. 하필이면 이 가게 단골인 우리 회사 높으신 분을 마주치는 바람에 음식 기다리는 시간이 약간 어색했다. 그나저나 난 분명 shrimp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먹고 한참 후에 보니까 닭을 뜯고 있었던 미스테리.




@ Shake Shack

바야흐로 2011년 초봄. 친구들을 보러 뉴욕에 갔던 나는 벌벌떠는 가운데 쉨쉨을 먹기 위해 벌벌떨며 30분을 줄서서 사먹었다. 이왕 먹는 거 화끈하게 가장 비싼, 그리고 가장 푸짐한 버거 shroom shack을 먹었더라지. 그로부터 3달후 회사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쉨쉨을 열며, 가난한 나는 single shack burger w/ onion & pickles, with less salt의 단골이 되었다. 그치만 근처에서 일하는 지인과 늘 페북에서 점심식사 토크만 나누던 와중, 그 분 덕에 오랜만에 슈룸쉑을 누리는 호사를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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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윌 오버 유어윌

from careless whisper 2012. 11. 17. 06:57

나는 여전히, 그리고 아마 영원에 가까운 세월동안

하나님의 심정이나 그 분의 은혜보다는

나의 자기만족을 앞세울 사람이므로....


이 짓을 즐기는 단계따위 오지 않을 것만 같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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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고마비 총각김치

from hur cosmos 2012. 10. 21. 13:21

바야흐로 천고마비의 계절이것만, 쌀이 떨어진 나는 근 한달 반 정도를 집밥을 못먹고 지냈다. 미국 생활 경력 7년차인 주제에 차도 없고 면허도 없는 나는, 여전히 차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기생해야하는 유학생보다 못한 처지다. 학생때는 누가 챙겨주기라도 하지만 이젠 그런 시기도 참 많이 지났기 때문에..

그래서 쌀이 떨어졌을 땐 너무너무너무너무 충격이었다. 분명히 더 있는 줄 알아서 맘놓고 해먹었 것 만. 흑흑. 여튼 다행히 동네 근처 일본 구멍가게를 찾아내서 현미 작은 봉지는 며칠전에 사왔다. 그리고 우연찮게 또 꼽사리껴 1주일 전에 H마트에 가게 됐는데.. 총각무를 파는거야. 내 주먹보다 작은 무를 세개 묶어놓고 1불 정도로.

여름에 동치미를 한번 담궈보고싶어서 굵은 소금을 샀었는데, not surprisingly.. 무는 냉장고 안에서 썩히고 굵은 소금은 고이 무셔두게 된 게 생각이 났다. 그리고 하필 얼마전 코알랄라에서 총각김치 편 나온게 생각나서 '에이 $1 정도면 행여 못해먹고 버리게 되도 되겠지(...)' 라는 생각으로 집어왔다.

주말동안, 뭔 필을 받아서인가 진짜로 실천으로 옮기는 기적이 일어났다. 집에 있는 재료가 비루한지라 잘 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, 그럭저럭 필요한 양념들을 가지고 뭐 해보긴 했다. 결과물은 하루이틀 더 익어봐야 알겠지만 양념이 무 양에 비해 조금 많아보이는 걸 제외하고는, 그림은 그럭저럭 나오는 듯.

무엇보다 "실천으로 옮겨냈다", "김치를 담궈봤다" 라는 사실 만으로도 흡족하다. 역시 나는 의미지향형 인간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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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요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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